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75kg 이상급 역도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전 장미란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되었습니다. 현재는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미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미란 프로필
장미란 선수는 1983년 10월 9일생으로 39살로 강원도 원주시 출생입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합계 326kg 을 들어 올려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특히 함께 은메달리스트인 올 하 코로브카와 동메달리스트인 마리야 그라보베츠카야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판정으로 메달이 박탈되면서 오직 실력으로 획득한 금메달이기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미란 현직
은퇴 이후 2015년에는 용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2017년에는 미국 오하이오주 켄트 주립대 스포츠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다시 용인대로 복직 후 교육자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장미란 다이어트
후에 20kg 이상 감량해 운동선수때와는 다른 슬림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자리는 정책홍보와 체육 관광 등을 담당하는 자리로 주로 정무직 공무원들이 임명되는 자리로 장미란 교수가 임명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란 차관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