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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런치 만들기

홈브런치 리코타치즈 샐러드 만드는 법

by 백호당 2023. 5. 11.

 

리코타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치즈 중에 하나로, 치즈가 만들어질 때 나오는 유청을 원료로 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전통 치즈입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에 우유와 크림을 첨가해 한 번 더 데워서 만들어진 치즈로 알려져 있지만, 보통 우유와 크림을 가열 후 식초를 넣어 응고된 덩어리를 면포에 걸러 만듭니다. 지방 함량은 낮고 영양분이 풍부한 액체를 치즈로 탈바꿈시킨 것이 리코타 치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을 고소하고 보슬보슬한 식감이 나는 리코타치즈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롭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샐러드로 사용할 채소는 일반적으로 체리, 토마토, 오이, 피망, 혼합채소와 같은 다양한 야채를 사용합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주로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및 소금, 후추 등으로 만든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사용합니다. 또한 견과류를 추가하면 샐러드에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풍미를 더하기 위해 올리브, 양파, 허브와 같은 재료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리코다치즈 샐러드는 주로 메인 코스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만들기 쉽고 간단해서 바쁜 아침 식사 대용과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는 다재다능한 건강요리입니다. 현대의 리코타치즈는 고급 식품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로 야채의 종류나 드레싱의 양 등을 조절하면 자신이 원하는 맛과 질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의 역사

리코타치즈는 정확히 알려진 기원은 없지만, 로마 제국 시대부터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여러 지방에서 생산되고 소비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코타는 이탈리아어로 '다시 끓이다', '두 번 데웠다'라는 뜻인 'Ricotta'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이 치즈는 일반적으로 소, 양, 염소 등의 젖을 사용하며 만들었으며, 우유를 가열한 후 산도 조절을 위해 식초나 구연산을 첨가하면 우유 단백질이 응고되어 치즈가 형성됩니다. 과거에는 가정에서 직접 리코타 치즈를 수작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자체적인 방식의 리코타치즈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역별로 각각 다른 고유한 맛과 질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리코타치즈는 전문적이고 상업적인 방식으로 치즈공장이나 유통업체를 통해 생산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 리코타치즈는 많은 인기를 얻게 되어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건강식으로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에도 사용되어, 이탈리아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유럽과 미국으로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2015년 이후 브런치 전문점에서 메뉴로 판매가 되어 친숙한 브런치 요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요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맛있는 레시피

  • 리코타치즈 만들기 : 우유 4컵, 생크림 1컵, 소금 1/2 티스푼, 식초 or 레몬즙 3 큰 스푼
  1. 큰 냄비에 우유, 생크림, 소금을 넣고 중간불로 끓입니다. 우유가 타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2. 혼합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후 식초 or 레몬즙을 넣고 한두 번 가볍게 저어줍니다. 소금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3. 서서히 덩어리가 생성되어 물과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4. 불을 끄고 10분 정도 가만히 놔두면 덩어리가 완전히 분리됩니다.
  5. 거름망이나 면포에 내려 물기를 빼어 완성합니다.
  • 리코타치즈 샐러드 만들기: 리코타치즈, 올리브오일, 바질 식초, 로메인 상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소금, 후추
  1. 야채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어 준비합니다.
  2. 토마토와 로메인 상추, 파프리카,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리코타 치즈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당하게 썰어줍니다.
  4. 그릇에 로메인 상추를 먼저 배치하고, 그 위에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을 골고루 올려놓습니다.
  5. 준비한 리코타 치즈를 야채 위에 부드럽게 올려놓습니다.
  6. 올리브 오일과 바질 식초를 혼합하여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 위에 뿌려줍니다.
  7.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후 완성합니다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법

  1. 맛과 질감을 향상해 주기 위해 샐러드에 사용할 야채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것을 선택하고 , 루꼴라, 양상추, 로메인 상추 등을 사용하면 다채롭고 풍부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호두, 아몬드, 피칸 같은 견과류를 추가하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더 할 수 있으며, 말린 크렌베리나 기호에 맞는 신선한 과일을 넣으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3. 드레싱은 간단한 발사믹이나 오리엔탈 소스도 잘 어울리지만, 레몬즙, 디종 머스터드 등 기호에 맞는 다양한 드레싱을 사용하여 개성 있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바질 같은 신선한 허브잎을 추가하면 풍부한 맛과 향을 플러스해 줍니다.
  5.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소금, 후추 외에 식물성 올리브나 시나몬, 잣가루 같은 시즈닝을 추가하면 흥미 있고 새로운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1. 리코타치즈는 부드럽고 몽글몽글하기 때문에 샐러드에 추가할 때 과도하게 섞거나 휘저으면 리코타치즈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넣어줘야 합니다.
  2. 리코타치즈는 가능한 냉장 보관하여 신선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깨끗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하고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과도한 드레싱을 사용하면 샐러드가 물러지게 되고, 맛이 진하게 느껴져 리코타치즈의 크리미 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드레싱을 사용합니다.